
거제시 간호사회(회장 김민자)는 11월 18일(화) 거제대학교에서 ‘간호학과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지역 간호 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지원 활동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지역 간호 인력 양성과 미래 간호 인재들의 학업 의지를 북돋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거제시 간호사회(회장 김민자)와 경상남도 간호사회(회장 남정자)가 직접 재원을 마련해 추진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장학금은 학과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간호학과 재학생 3명에게 전달되었으며, 학생들은 간호계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전문 간호사로 성장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김민자 거제시간호사회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전념하고 훌륭한 간호사로 성장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미래 간호 인재들이 지역 보건의 최전선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민자 거제시간호사회 회장은 “간호사회가 지역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후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간호전문직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거제대학교 간호학과 역시 지역 간호계의 꾸준한 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실력과 인성을 갖춘 전문 간호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거제시 간호사회는 앞으로도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과 인재 육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