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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교육 4년 일원화로 의료서비스 선진화!

경상남도간호사회, 마산대학교와 지역 보건 의료 발전을 위한 「2025년 초청강연회」 성황리 개최

관리자
2025-11-06 08: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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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간호사회(회장 남정자)는 11월 5일(수) 마산대학교 청강기념관 1층 청강홀에서 마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2025년 초청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보건의료 현장의 질 향상과 간호인력의 전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경남간호사회 임원 및 회원, 마산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서 남정자 경상남도간호사회 회장은 ‘간호법 제정 논의의 핵심 쟁점과 지역 의료현장의 과제’를 주제로 개회사를 전하며 “간호사는 환자의 변화를 가장 먼저 감지하고 대응하는 전문직으로서, 간호사의 전문성 존중과 역할 명확화가 곧 지역 의료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학진 마산대학교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간호사들의 전문성 강화와 더불어 심리적 회복까지 함께 다룬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대학이 지역 보건의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 협력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가 ‘쉼표가 필요한 당신에게’라는 주제로 감정노동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2025년 초청강연회는 경상남도간호사회와 마산대학교가 함게 추진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간호사들이 최신 보건의료 동향을 공유하고 심리적 재충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남정자 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간호사들이 전문성과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경상남도간호사회는 앞으로도 간호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