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간호사회, 제81회 정기 대의원총회 개최 – 남정자 회장 연임"



경상남도간호사회(회장 남정자)는 3월 26일 창원시 그랜드머큐어 앰버서더 창원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81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간호법 제정, 대한민국 간호 100년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개회식에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박 인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조명래 창원시 부시장, 이학진 마산대학교 총장, 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 김필운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경상남도 의약단체 회장 등 내·외 귀빈들과 대의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남정자 경상남도간호사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보건의료 전문직 단체로서 지금까지 보여준 열정을 바탕으로 의료 현장의 최전선에서 환자를 간호하고, 간호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해 ‘도민의 건강 지킴이’로서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변화와 도약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님의 격려사에서는 “간호사의 권리와 가치를 지키고 56만 간호사의 염원을 담아 간호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간호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하였다.


임원선거에서는 남정자 후보가 제32대 회장으로 당선되어 연임되었고, 제1부회장에는 최소영 후보, 제2부회장에는 윤연옥 후보가 각각 선출되어 간호사의 권익보호 및 지위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건의문을 낭독하고 결의문을 채택하였으며 2024년도 사업시행 결과 및 결산 보고로 1년간의 활동을 점검하였고, 2025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회칙 일부 개정을 심의하였으며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날 수상자는 경남도청 감염병관리과장 노혜영 회원이 대한간호협회장상, 前 창원파티마병원 간호과장 박옥명 회원이 경상남도간호사회 회장상, 삼성창원병원 간호본부장 박인순 회원과 한마음노인요양병원 총괄본부장 최정숙 회원이 경상남도지사상, 청아병원 간호부장 이미아 회원과 창원파티마병원 호스피스병동 수간호사 김현주 회원이 창원시장상을, 前 경상남도마산의료원 간호부장 공명숙 회원,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대학 초빙교수 손계순 회원과 KNA 차세대간호리더 8기 대표( 마산대학교 간호학과 재학생) 임유민 학생이 경상남도간호사회 회장상인 특별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