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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회 대한간호협회 정기 대의원총회 성료

관리자
2025-03-05 11: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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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회 대한간호협회 정기 대의원총회 성료

‘간호법 제정, 대한민국 간호 100년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슬로건 아래 성황리 개최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2월 26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제94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간호법 제정, 대한민국 간호 100년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앞으로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대한간호협회를 이끌어 갈 새로운 회장, 이사 8명, 감사 2명을 선출하는 임원선거가 진행됐다.
선거 결과, 제40대 대한간호협회 회장으로 신경림 現 대한간호협회 간호법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이 당선됐다. 이어 제1부회장에는 박인숙 전 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간호부장, 제2부회장에는 이태화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가 각각 확정됐다.
또한, 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도 함께 진행돼, 향후 간호계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간호법 제정을 비롯한 주요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총회에는 대한간호협회 각 지부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지부에서도 남정자 회장을 비롯해 대의원 및 사무처장 등 총 26명이 참석하여 회원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분야 유공자 포상… 경남 수상자 활약 빛나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의 간호인상’과 ‘보건복지부장관상’ 등 각 분야에서 활동을 펼친 간호인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의 간호인상 선행부문에는 △정순자 김해노인사랑 요양보호사교육원 전임강사‧경상남도간호사회 21대 전임회장이, 보건복지부장관상에는 △김은희 (eh)여성HealthCare연구소 대표가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대한간호협회 정기 대의원총회는 간호법 제정이라는 시대적 과제와 함께, 100년을 이어온 대한민국 간호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