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2일, 마산대학교 50주년기념관 3층 대강당에서 '당뇨병의 최신 지견과 간호' 간호사 보수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간호사회가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8시간의 교육 이수 시간이 인정되었으며, 경남 지역 간호사 110여명이 참여해 이수를 완료했다.
교육 일정 및 내용
1교시: 당뇨병의 최신지견 및 동향 (강사: 전미경 국립창원대학교 간호학과 부교수)
2교시: 당뇨병 환자의 약물치료 및 투약간호 (강사: 백원희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 조교수)
3교시: 당뇨병 환자를 위한 운동요법의 실제 (강사: 강영훈 바이오스핏웰니스센터 대표)
4교시: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관리 (강사: 김미옥 삼성창원병원 당뇨병교육간호사)
5교시: 당뇨병 환자의 일상생활 관리(강사: 이은수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수간호사)
경상남도간호사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간호사들이 당뇨병 환자 관리의 최신 정보를 습득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라고 했으며, 참가자들 또한 “이번 교육이 환자들에게 더 나은 돌봄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이번 자체개발 보수교육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발맞추어, 간호사들이 당뇨병 환자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간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남정자 경상남도간호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 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간호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내 간호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